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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삼겹살구이가 먹고 싶다.


BY 딩딩 2004-11-23

 

 

사무실 춥다.

으...

짠돌이 같은 회사...

전기난로도 울집에것 들고 왔다.

오늘따라 고기가 먹고 싶다.

지금 바로 먹고 싶다.

기름 조금 붙어있고..연하며..

내이빨이 별로라서^^

소금 뿌려서 따듯하게 한입 두입 쏘옥!

소주한잔있음 더 좋고...

적자회사라서 회식도 별로 없다.

내일 차라리 출근할때 고기 사올까?

프라이팬도 들고 오고...

휴대용가스는 지난번 갖다놓았으니..

그래서

사장 대신..내가 한턱 쏠까?

집에선 식욕이 별로인데..

여기만 나오면

배가 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