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 되었구 아이는 없습니다
남편이 결혼후 얼마되지않아 폭력을 쓰더군요
첨엔 빌며 잘못했다구 해서 넘어가니..점점 심해졌습니다
얼굴에 멍이들도록 대려놓고 ..밤새괴롭히고요..
자기 모임시간되면 갑니다..
하루는 머리가 찢어져 피가흘렀습니다
그거 찢어진거 아니라네여..어디보자고...피가 목까찌 흘렀는데 찢어진게 아닌가요?
병원가려하니 내가 더 아픈데 왜니가 병원가냐내요
할수없어119불렀더니..자기 세수 안했다면서 한시간 뒤에 오라고 전화하라네여
혼자 병원가서 꼬메고 왔고
이사람 ...지금은 2-3일에 한번 사람을 괘롭힙니다
이유는 얼마전 시댁에서 돈을 빌려야 하는일이 있었는데
시아버님이 전화도 안받으시자 ..제가 평소 시댁에 못한것 때문이라면서
저를 무조건 괴롭힙니다 텔레비전 보다 열받으면 자는 사람깨워서라도 밤세
괴롭힙니다 상황판단되는 저는 무조건 잘못했다 내가 잘하겠다 하지만
목적이 괴롭히는 거라 ...먹혀들지 않습니다
결혼하고 이혼하려고 해도 저를 괴롭혀야 한다네여
자기가 당한게 많다면서...
제가 저희 집에 천만원 안돼는 돈 ..을 드렸습니다
저도 직장다니는지라.... 물론 말했는데 무조건 말안했다면서
저희집 식구들을 한심한 인간들이라 욕을하는건 기본이며
뭐가 어져구 저쪄고..저는 온갖욕다들었지요 가정교육이며 근본없는년이라는둥...
저도 사회에서 큰돈버는것은 아니지만 인간성 좋다고 인정받는사람입니다
이런사람 ..고치겠지 나아지겠지..하면서 3년이 지났습니다
이제 떠나려 합니다
이혼하자면 또 못살레 할것 뻔하니 조용히 사라지려구요
서로 잘못은 할수 있고 싸울수도 있지만 이렇게 무조건 저를 날이새도록
괴롭히려는 사람과 어찌 살가요?
저보고 무조건 말한마디 조심하랍니다
저두 눈치보고 산지 오래되서 왠만한말 안합니다
직장두 이사오면서 그만둔지 3개월 되었는데..이젠 돈이라두 벌으라며
돈버는 자기가 얼마나힘든지 아냐교 온갖생색 다네여
여자들은 편하게 살 틈을 주면 안됀다네여
이런사람과 아이낳고 살아야 할가요?
이사람 성격 시어머님두 두손 들었습니다
이사람 칼로 위협도 하고 저같은년은 죽는게 낮다면서 저보고
아파트 베란다로 떨어져서 죽으랍니다 아무렇지 않게여...
인간성 결여 된 사람아닐가요?
사회생활은 잘하는편이고 ...자기말이 맞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2-3일에 한번씩 무조건 제가 싫다는 이유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