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전에 아래윗집에 살던 이웃
서로 이사하면서 연락이 끊기는가 싶더만
보험설계사 하면서 찾아오길래
그간 친하게 지내던 정때문에 박절하게 내치지 못하고
아이들 보험 하나씩 들어줬었지요
그 후로 한두번 얼굴 보기는 했지만 다시 연락이 없더만
며칠전에 다시 전화가 왔고,
오늘은 집에 찾아왔네요
학습지회사 "빨OO"에 다니고 있다는건 알고있기에
찾아오는거 달갑지 않았지만
온다는 사람 오지 말라할수도 없고
점심시간에 찾아오기에 밥 시켜 먹여서...
장장 4시간을 진을 빼놓고 갔네요
지쳤어요
정말이지
오랜만에 연락해오는 사람....
.
두려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