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58

김장하다가....


BY 문트 2004-11-29

벌써 몇해동안이나 김장을 하건만 올해엔 정말 심난하다..

 

고향떠난지 1년이 지났건만 자의든 타의든 친구안사귀고 그냥 집에 있다보니

 

도와줄 사람 둘째치고라도 김장나눠먹을 사람없다는 생각에 서글퍼진다.

 

물론 초인종눌러서 맛보세요라고 해도되지만 요즘사람들 부담스러워

 

하는것같아서..배추물빼고 잠시커피 한잔하면서 고향생각났다

 

엄마도,언니도,친구들,같이 일했던 선생님들,오늘따라 넘그립다.

 

고속철 타면 50분거리지만 갔다오면 더 감질나서 이번달은 가지않았다

 

작년김장때 친구들 나눠주고 친정엄마 나눠줄때도 내가 여기와서

 

살줄은 몰랐는데,,

 

혹 좀있다가 또다른데로 전근가지 않을까?기대가 된다..

 

이왕이면 고향으로 아님 설로 움직이고 싶다.

 

근데 저거 언제버무리지??20포기면 80쪽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