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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아줌마사마님들께 여쭙니다.


BY 눈의꽃 2004-12-01

정말 답답한데 얘기할사람은 없고 어찌해야 될지몰라 마지막으로 한국의 아줌마 들께 여쭤보고 저의 결정에 도움을 청하려합니다.

 

저는 30을 목전에둔 직장인입다.

집은 부산이고 서울에 온지 3년쯤 됩니다.

 

친구랑 같이 살고있읍니다.

두번째 회사에서 알고지낸 지금의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라햇고 저는 관심도 없었지만요.

저는 그회사를 퇴사했고 남친도 지금은 다른회사에 근무합니다.

 

어쩌다 저쩌다 지금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잇읍니다.

 

둘다 자취를 하고있어서 남친의 집에 들어가서 한달못되게 살았읍니다.

 

그때는 저희 고향집에 인사를 한상태였고 남친네는 이모집에만 인사를 햇는데 저를 너무 많이 이뻐하시고 좋아하셨어요..

 

그러니 이모가 남친의 어머님께 그사실을 알렸고 부모님 역시 보지도 않았지만

아들이 좋다면 결혼하라는 식이더라구요..

 

이때까지는 좋았읍니다.

 

제가 남친을 만나기 전까지 이런저런 이유로 쇼핑을 하면 쓴 카드빚이 1200이 있다는걸

남친에게 얘기했고 그 건으로 거의 매일을 싸웠읍니다.

 

남친은 자취하면서 만든 전세비용말고는 월급쟁이가 그렇듯이 현재 월급외에는 없는상황이라서 너무 큰 부담이었는지 이모에게 그사실을 알렸나봐요.

 

남친은 결혼을 생각한 상태라서 이모에게 해결을 부탁한거였구요..

 

어째저째서 현재 저희 엄마가 알게 되었고 남친이 인사갔을때 싫어햇는데

이번건으로 더 싫어하게 되었고 심지어 헤어지라고 하더군요.

 

그이유는 첫번째 믿었던 딸이 남친과 같이 있었던것과

두번째 남친이 혼인신고나 결혼을 해야만 그 빚을 갚는데 협조를 하겟다고 한부분이었고

세번째 외소한 체형과 저에게는 시이모가 되실분이 그내용을 다아신다는것이

 

제가 나중에 남친과 결혼했을대 남친을 포함해서 이모의 감시와 경제적 압박을 이길수 있겠느냐. 였읍니다..

 

저도 그부분은 너무 걱정이 됩니다.

해서 엄마의 결정에 따를까 고민을 하고잇어요..

 

여기서. 제가 그남친을 많이 사랑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겠죠..

사랑은 합니다.

하지만. 결혼은 현실이지 않읍니까?

 

저의 어리석은 생각으로 엄나에게 사실을 털어놓기전에 남친에게 알렸다는것이 후회스럽지만

한국의 아줌마 사마님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엄마가 반대를 해도 걱정되는부분을 감수하고도 결혼을 해야하나요?

아님 지금은 죽을것 같아도 시간에 맡기고 빚청산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