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마음에..
본론부터 말하자면...
나이 스물다섯에..
저의 성격 사람들과 어울리는거 좋아라하고..
자기 자신보다..주변을 먼저 생각하는.....머 그런 성격의 입니다.
헌데...제 친구중에.. 친한...거의 이틀에 한번 심할땐 거의 만나는 대학 동기 동성친구(순영:가명)가 있어요..
전 남친이 있는 상황이고요..
만날떄도 그친구랑 그니까 내 남친..나 순영/.이케 자주 만나요.
다 동갑이다보고..
짐까정..잼나게 아조 잘 지내던 사이죠..
지금의 남친을 만나기전에..제가 4살차이 오빠하고..대학씨씨로 4년동안 사귄오빠가 있어요..
어쩜 내 성격의 반은..그 예전 남친한테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대학때 씨씨였기 떄문에.
순영이라는 친구랑 학교떄 늘~~같이 붙여다녔죠..
전 제 성격이 이상한건지..
꼭 그칭구를 챙기게 되더라고요..
물론..남친도 그런 저의 성격을 이해하고요..
예전의 남친도..지금의 남친도..
근데..발단은...
서로 그렇게 의지하고..힘들떄..위로해주고..(서로 안좋은 일이 한번씩 있었답니다)
누구보다 그 심정을 알 헤아려줬던 사인데..
엊그제 제가 그친구한티.."우리 송년회 해야지..."
하지 않았겠어요.? 당연히 전 내 남친 나 순영이..이케..
하는걸로 알고 있었고..
당연지사로 알고 있었죠..
헌데..뜬금없이..이젠 내 남친을 자제해야겠대요..
내가 왜그러냐고..했떠니..
우리 커플이랑 놀고 그러면..너무 재밌고 좋은데..자기가 집에오면 기분이 묘해지면서...그 솔로들의 심정....아시죠?(허탈..허무...)
그런감정들이 생긴데요..
저도 그런 심정 이해못하는거 아니죠...
헌데..짐까정...예전 남친..4년 짐 남친...1년 넘었죠..
근 5년넘게를 그렇게 지내와놓고...짐까정 이런내색 한번두 없던애가 저한테..직접적으로 얘길 하니..좀 마니 섭섭하더라고요..
예전에도 그랬는데..지금에 와서야 얘길 한다고..
당연...제가 그런 눈치라도 줄수 있는거 아니냐고..
우리 그런사이 아니냐고.. 그랬떠니..짐까지 생각을 해왔때요..
그렇게..놀땐 히히덕 거리고 놀면서..
제 입장에서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어요..
전여..어찌보면...짐 내 남친이 있어도..그 친구먼저 생각하고..
그랬는데..그 친구가 그케 얘길 하니....
한순간..무너지는거 같더라고요..
.그 친구가 친한친구들이 벼로 없어요..
머 친구가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지만..
조금 저와 성격이 다르게..소심한편이져..
꽁쳐놓는 스탈...전 확 다 말하는 스탈...
그서..순간..아...예도 날 그전 친구들처럼..하나씩 정리해가는건가?
순간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날..어찌나 황당하던지...퇴근하는 내내..심기불편...
그 친구 그날 저나해서 자기도 불편하다고..자기가 말주변이 없어서 근가보다고..
모르겠어요..
난..그런감정이 앞선 이상..그 친구...난 진정한 친구라 새각했는데..
또 많이 감싸주고..
챙겼는데...
나혼자...설쳤었떤거구ㅏ..싶더라고요..
황당해서 울기까지 했습니다..
저 이런 행동들이..이상한가요?
전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 있는 자격인거 같은데요..
에혀..
지금은..모 그냥 서로 잘 못했따고..얘기하고..
평상시 처럼 하는데..
그게 제눈에 제대로 보이겠어요..
멀 해도...그냥 그렇지..
예전과 조금..다른...
제가 이상한거가요?
문제라면..제 성격의 문제겠지만..
그냥...답답헌 마음에..몇자 적어봅니다..
아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