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 울 언니 보험하는것 안좋게 생각하고 쓸데
없는짓이라고 구박아닌 구박에 나 더럽고 치사해서
해약할려하다 아이들 커가면서 아무래도 맘이 안놓여
생활비 타 쓰면서도 아이들 보험 넣었다.
2년 넣은 도중에 울 아들 (중2)지난주에 맹장염 걸려 수술
했다. 기회는 이때다 싶어 나 병실도 2인용 병실 좁아 터지고
답답해서 1인용 병실 옮겨 달라 했다. 지방인지라 1인용 병실
이라도 난방이 안돼 춥다 하니 간호사가 열풍기 주더군요.
하루 방값이 3만원 5일간 입원 했다 입원비하고 수술비 50
가까이 나오는걸 친구 아는 병원이라 뭐 오만원 할인해서45만원
나왔답니다. 저 보험 50만원 나왔더군요 통쾌 하더군요.
부지런히 넣은 보람은 있어 고스란히 제가 챙겼죠.
신랑 말로는 뭐 한 십만원 나올랑 말랑 할끼다 함서 괜히 쓸데
없는 짓이고 얼마 되지도 않은거 하면서 디게 보험에 대해 아는척
하더군요. 그래서 저 큰소리로 50만원 나왔다 하니 암 말 못해더군요.
고소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들 키우는 집에서는 아이들 건강 보험은
꼭 필수더군요.
님들 새해에는 좋은일만 생기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