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십여년가까이 남편이 이일에 종사하지만,인부들이 일을 하면
일한 삵을 제날에 그것도 봉투에 탁 넣어서 그리주는 사장들만 봣왓는데
이공장에 사장은 얼매나 땐땐모찌 인지,혀를 내두를 정도다
일한지가 한달이 지낫는데도, 이거 뭐, 공돈 주는거 처럼 눈치봐야 하고
기도 안찬다,,받으러 가야 그나마 챙기는 시늉한다
그래서~ 내가,,남편더러,
내 여태 이런쪽에 일하고도 이렇게 돈몇푼가지고 사람 진 빼는거
첨본다,,어휴,,,징그럽다 징그러워,
솔직히 난 십원이든 이십원이든 돈 거래 해보고 사람 판단한다
맨날 돈없다,,낼 줄께 당장 낼돼면 또 낼 줄께,,,
돈이 거짖말 한다고,,웃기고 잇네,,그거 다 핑계다,,내가 겪어본바로는~~
일한돈이 딱 90만원인데,솔직히 이넘손에 들고 오는기 영 기분내키지 않지만
그래도 할수없다,,어제저녁에, 이넘이 돈봉투하고 경품에서 당첨됀 화장품을
들고 문열고 들어온다,,,봉투을 후다닥 뺏으며 아이고 돈 인자 주던가배?
하면서 뜯어보니,,십만원이 모자란다,,,어쩐지,,내 그럴줄 알앗다 ㅉㅉㅉ
이넘? 내가 돈 세는거 쳐다보더니 이칸다
사실은 차 고친다꼬 13만원 썻대이 ?
얼매나 열통이 터지든지,,,어휴,,내가 쪼매 벌면 쓸 구녕 생긴다 카이(얼매나 열통터지
든지) 이넘,,아니 그라모 차 확 팔아 치아뿌까?
누가 팔아치아뿌라카더나,,? (더이상 시부리봐야 뭐 뻔한기고 참앗음)
내가 그캣다,,,
오늘? 내가 쏠틴께 순대 사묵으러 가자? 햇더니
아들넘이 맨날 나만 보면 입주둥이대빨 나왓잇더마는,
활짝 웃음을 짖는다(먹는거라면 일등)
이넘도 차몰고 20분이나 가야하는 거리를 구라모 가자? 한다
순대집앞에 차를 세워놓고 아들더러 사오라하고 기둘렷는데
마침 길에 귤을 파는 아짐이 잇어,,귤도 좀 사가자 ? 햇더니
이넘 나한테 눈을 흘긴다,,,(뜨뜻한 방에 쳐앉아갖고 지좋아하는거 산다는 눈치)
아니, 와? 이렇게 안 나오면 운제 살기고?
희한하게도 내가 벌어서 내가 쓰는데도 이넘눈치를 보게됀다
결국 이넘 좋아하는 순대하고 지가 좋아하는 빵만 디따 사서 왓다
아침에 병원가면서 오다가 묵고잡은 과일과 채소를 듬뿍 삿다
못묵어봐야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이고, 내가 벌어 내가 묵겟다는데
지넘 눈치보게 생깃나?
과일,안 좋아하는 이넘,아들넘 땀시 과일도 맘대로 못 사묵는다
내가 와이리 됏삐리는지 모리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