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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BY 3535 2005-01-02

넘 지루하고 따분하고 신랑하고도 그렇고...

요즘 많이들 한다는 싸이에 들어갔더니 국민학교 동창들이...

이 친구 홈피에들어가서 저친구 홈피로 넘어가니 그냥그냥 친구들이 사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남아 알수 있었습니다.

정말 보고 싶고 당장 옆에 두고 싶은 친구들인데...

그시절로 돌아갈수가 없고 다시 보기 힘이 드니 참 맘이 그렇네요.

신랑이랑도 별로 좋지도 않은데 남들신랑들은 다들 다정해보이고 잘해주는것 같고..

난 지금 이혼을 하느냐 마느냐로 고민에 고민중인데...

친구들은 하나같이 멋쟁이로 나와 있고, 살림만 하는 나는 그냥 평범한 아줌마이고..

직장생활이라도 하면야 이이야기 저이야기 많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아~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