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시댁식구들이 너무 밉다. 신랑도 밉고 짜증스럽당.
예전부터 쌓였던 일들이 요즘 자꾸 새록새록 되살아나서 더 밉당.
우째야 되는지... 시댁식구들 꼴도 보기 싫고. 말도 썩기 싫은데...
잘살때는 얻으러만 오더니 못사니까 무시하는 시댁식구들...
왜 결혼을 했는고......
이쁜 새끼들 보고 살아야지 맘 먹으면서도 우째 이리도 서글픈지...
사는게 그저그렇다지만 살맛안나넹.
터놓고 말할 친구도 없고 친정식구한테 하소연하자니 억장이 무너지넹
세상살이 참으로 힘드네 그려.
그래도 살아봐야지. 혹시나 내 인생에도 햇뜰날 올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