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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구...망칙해라...ㅉㅉㅉ


BY 큰엄마 2005-01-10

이런 얘기 해도 될랑가 몰라서 한참을 망설이다가 올립네다.

올해 막 다섯살 된 조카녀석 얘기 입네다.

어저께 이 녀석이 보고 잡아서 걔네집에 슬슬 갔더랬습니다.

마침 일요일이라서 그집 식구들이 점심상을 받아놓고 있더이다.

그런데 이 꼬맹이 녀석이 밥은 안먹고 이상한 짓거리를 하고 있지 ?l네까.

즉, 손을 바지춤 사이로 집어 넣고 왔다리 갔다리를 하고 있더이다.

언뜻 보면 거시기를  조물락 거리고 있는거 같아서 여엉 민망하더이다.

그래서 큰엄마의 위엄을 보여 주려고 나무랐습니다.

"ㅇㅇ야....손 그렇게 하고 있으면 보기 싫으니까 손 넣지마아....알았지??..."

제법 사근사근하게 아이를 토닥이며 구슬려 주었는데....

글쎄 이녀석 한다는 소리가.............

"큰엄마아..........아빠도 이렇게 하는데??"

내가 도끼눈을 부라리고 에비를 꼬나볼려고 했으나 이미 방으로 부리나케 튀어 버렸슴돠

애들 보는데 찬물은 왜 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