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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BY 벗꽃도시 2005-01-21

흐르는세월을 어찌막으랴.

잡지않아도 막지않아도 그렇게 세월은 흘려가는것.

두둥실떠 가는 구름 한 조각 내 손에 잡히지 않는

허무한 마음으로  그렇게들 ..........

또 다른 마음으로  그렇게들,,,,,,

 

계절은 바뀌어가고   피었다 시들은 꽃들도 다시피고

그렇게 우리네 인생도 황혼길에서  노을진 들녘을 바라보면서

바쁘게도 살아왔던 그 많은 날들을 회상하면서..

 

이제는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나를 보며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얼마큼 남아을지 모르는 내 삶에 ..의미를두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