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세월을 어찌막으랴.
잡지않아도 막지않아도 그렇게 세월은 흘려가는것.
두둥실떠 가는 구름 한 조각 내 손에 잡히지 않는
허무한 마음으로 그렇게들 ..........
또 다른 마음으로 그렇게들,,,,,,
계절은 바뀌어가고 피었다 시들은 꽃들도 다시피고
그렇게 우리네 인생도 황혼길에서 노을진 들녘을 바라보면서
바쁘게도 살아왔던 그 많은 날들을 회상하면서..
이제는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나를 보며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얼마큼 남아을지 모르는 내 삶에 ..의미를두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