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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 대필교사,불법 과외 알선까지..기사를 보고


BY 개탄스러운 맘 2005-01-22

뉴스나 신문 이런데 안나서 그렇지 그런 선생들 많이 봤다
안 걸려서 문제지..
존경 받는 선생님들 보다 그런 옳지 못한 선생들이 더 많은 걸도 난 보는데
그런 이들이 자신들이 누려 왔던 교권이 무너 진다고 통탄한다
일부 몰지각한 부모와 정부의 정책만을 탓하며..
내가 아는 선생님들, 교수까지 지들 알아서 다 그룹과외니, 고액과외니
지들이 더 잘 알아서 할 건 다 하더라..어떤 선생들은 돈 받고 지 제자 과외해 준다고 그래서 돈 많이 벌었다는 둥 이런 얘기,처음엔 나도 믿기지 않았지만 

정말 사실로 보고 들었다
쉬, 쉬 할 뿐이지..몰래 몰래 할 뿐이지..
한 번 선생님들에게 직접 물어 봐라!
더 개탄스러운 건 그들이 사태파악을 못한다는 것이다
자신들은 오로지 존경 받아야만 하는 선생님인데 자꾸 들춰지는 것에 대해
몹시 심기를 불편해 할 따름이다..오로지 학생에게, 학부형에게
존경 받아야지만 교권이 바로 서는 지름길이라 착각속에 빠져 있다
관행이라며, 그럴 수도 있지 않나 하며..
분명, 그것도 초등학교에서 근검절약과 애국심을 가르치실 어느 연세 지긋하신
선생님께서,그리고 학교에서도 많이 인정 받으시는 분이
백화점에서도 4층 명품 매장 아니면 옷을 못해 입으시고
가전제품은 순전히 외제 일색으로..우리나라는 모로 보나 뒤떨어 진다는..
난 그분이 가끔 내뱉는 말을 들어 보면
그분이 진짜 우리나라 사람인지, 일본 사람인지 의심 갈 정도 이다
이런 분들 정말 많다
그저 순진히 속고만 있는 학부형들이 불쌍할 따름이다!!!
학교에도 암행어사 뭐, 이런 거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