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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지


BY 들꽃향기 2005-01-26

이젠 내 안의 당신을 보내려합니다...

설레임과 그리움을 알게한 당신을 이젠 지우려합니다...

잠시나마 그리워하고 아파했던 당신을 이젠 잊으려합니다...

사랑해서는 안되는 줄 알면서도 우리 서로 사랑하게 되어버렸고...

우리 사랑때문에 상처받을 사람들이 많아질까봐..

그래서 두렵고 무서워서...

이젠 당신을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내 가슴에 묻으려합니다..

지금 제 가슴에 비가 내립니다..

 

 

오빠를 잃고 싶지 않아서 많이 아파했어...

하지만 오빠를 알게 된거 내 인생에서의 큰 선물이라 생각하며 살아갈께요..

많이 힘들거야..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겠지...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믿으면서 살아갈거야...

우리 이렇게 사랑할때 돌아서면 오래오래 행복할거야...

오빠 먼저 돌아서주면 나 조금 덜 힘들테지만..

오빠는 절대 그럴수도 그러지 않겠다하시니..

내가 먼저 돌아설께...

내가 먼저 돌아서서 미안해..

그 벌로 평생 오빠 가슴에 묻고 살께..

오빠가 날 잊어도 난 오빠 안 잊을께...

오빠도 언젠가는 정말 잘 한거라 생각할거야..

많이 행복하게 살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