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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가는 방법 아시는 분......


BY 맏딸 2005-01-31

 

친정 아버지께 환갑 때

잔치만 해 드리고

바쁜 일상생활 속에

시간상 여유가 없으셔 여행은 접어야만 했던

그 때 이후 지금에서야 이젠 좀 여유가 생기시니

막내 남동생이 여쭈어 봤는지 금강산을 가시고

싶다고 하시네요!!

 

울 아버지는 당신 아버지도 못 보시고

어린 시절 엄마 품에서 자라 부성애를 몰라요.

제 마음도 안 좋아요.......

그래서 저 역시 할아버지 얼굴도 모르고요!!

(태평양 전쟁때 일본놈들 때문에 돌아가셔)

효도관광 보내 드리고 싶은 자식 마음은 다 같을 거라 생각해요.

 

가는 방법 잘 아시면 리플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