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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님


BY 왕사마귀 2005-02-09

꿈에 외로움님에게 갔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내렸는데 바로 곁에 댁이 있대요.
우리 작은 넘이랑 같은 학년의 하나있는 아들래미도 보고 집에서 맛있는 것을 얻어 먹는 듯...
융숭한 대접을 받았던 것 같아요.

꿈에 뭔가를 먹으면 아프다고 울 엄마가 그랬는데...
저 지금 편도선이 부어서 시아버지 사다놓고 안드시는 약으로 아침부터 치료에 들어갔답니다.

꿈에 뵌 외로움님은 아주 예쁘고 건강하고 그랬답니다.
그런 것이 제 소원인가...^^
꿈은 바라는 것이 그대로 드러난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