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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마음


BY 명화 2005-03-03

한마음으로 당신께 편지를 씁니다

정성으로 당신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말로해도 되겠지만

글로 써서 보내는 것은

내가 모르고 당신에게 받았던

당신의 애틋한 마음을 나중에 알았기에

난 천번 만번 당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꿈속이런가 당신과 거닐던 추억들이..

만남이 있어 이별이 있다지만

이제 아무 의미없는 일이지요

깊은밤 상념에 젖어

하늘을 보며 그리워 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잊고 접고 묻어야만 할게 무엇이 있나요

가슴 태우며 속울음으로 지나간 시간들이

어찌 슬프지 아니 하겠나요

하지만 이것만으론 부족해서

일상이 그대와 함께 한다는 사실이

떨어질수 없는 운명의 장난이 아닌가요

나는 가슴으로 느끼고 있어요

내가 진실로 사랑한 당신이

나를 잊지 못한다는 사실을..

마음 아프지만 한편으론 너무 행복합니다

스스럼 없이 대할수 있는 때가

언젠가는 오겠지요

마음에 있는 말을 쉽게 할수 있겠지요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당신이 편안해 질때까지

언제까지라도 기다릴거예요

기다림의 행복속에서

살아갈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제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내 가슴에 떠있는 아름다운 별 잘 간직하고 있을께요

좋은 시절 꿈같은 세월이 오겠지요

아.. 보고싶은 당신

하루 빨리 볼수만 있다면..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