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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질문] 부모님 환갑 기념 효도 관광!...


BY 띨한 딸 2005-03-05

친정 어머님 환갑이신데.....

기념으로 일본 관광 생각중이거든요.

 

제주도는 여러경로로 몇번이나 다녀오셨고,

친정 아버지께선 건강상의 문제로 우리나라보다 수준이 낮은 나라는 가시기 싫다시고...

 

미국은 여러 상황이 부담스럽고.

아시는 분이 뉴욕에 계시는데

초대장  보낼테니 오라는 말 하신지 오래지만.

비용,절차, 거리감 등등이 좀 어려운면이 있는거 같이 생각되거든요.  (사실 여행에 관련된 필요 사항을 모르겠어서 ___비자,항공권비용,출국절차등___ 생각은 가는데 현실적으로  다가서진 않아서요)

 

혹시, 일본 다녀오시거나 부모님 보내드린 경험 있으신분 조언 좀 주실래요?.

여행가기 좋은 곳이나,비용 저렴하고 알찬 여행사나 기타등등 여러가지요...

 

그리고,일본 물가가 어떻게 되는지도 아시는 바 있으신분 좀 가르쳐 주시겠어요?

흔히,열 배 차이란 말은 들었는데...그럼 우리나라돈 100만원을 환전 해 가져가도 일본에선 우리 돈 10만원 사용 값어치 밖에 안 되나요?..... 

 

미국 관련해서도 아시는거 말씀해 주실분 계시면 도움 되겠네요..^^;

제가 돌아다니는걸 별루 안 좋아하다보니 여행관련해서 지식이 없거든요.

 

 

사실,어제가 어머니 환갑이신데....

 

전 내년이라 알았기에.그냥 평 생일로 생각하고 아는체 했다..한 바탕 온 집안이 발칵 ~~

상상이 되시겠죠!-----------(ㅠㅠ)

 

어머님 세대가 그렇잖아요...

자기 생일 자식에게 노래하시듯 제대로 가르쳐 주시지도 않고,

그렇다고 몰래 주민증 쳐다본들 옛날 호적이 제 날짜에 기록된게 드물잖아요!...

나름대로,몇년 전부터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들애  학교 숙제 핑계 삼아서 여쭤봤던 생신 년도로 환갑이 내년이라고 알고 있다가....

10년 공 도로아마타불 되었답니다.

머리 굵은 딸 년이 엄마 생일도 여태 모르냔 소리 들을까 싶어서,

직접 안 묻고 우회 전술 쓴게 오히려 피 보네요!.....

 

 어른 행사 앞 두고

저 같으신 분들 없으시겠지만...

혹 바빠서 잠시 잊고 계신 분 들은, 참고 하셔서 기껏 애쓴 공.

날짜 하나로 물 거품 만들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