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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BY 하늘 2005-03-05



        ♡*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詩:용혜원



        내 목숨꽃 피었다가
        소리없이 지는 날까지..

        아무런 후회없이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겨우내 찬 바람에 할퀴었던
        상처투성이에서도
        봄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듯이..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내 마음도 마음껏
        풀어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화창한 봄날이라면
        한동안 모아두었던..

        그리움도
        꽃으로 피워내고 싶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꽃 향기로
        웃음이 가득한 꽃 향기로..

        내가 어디를 가나
        그대가 뒤쫓아오고..

        내가 어디를 가나
        그대가 앞서갑니다..


        내 목숨꽃 피었다가
        소리없이 지는 날까지..

        아무런 후회없이
        그대만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강변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