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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사람 또 있을까..


BY 늘푸르구싶은 이 2005-03-10

오랜만에 아줌마닷컴에 들렷습니다..

늘상 속상해방 들려선 눈팅만하군..

아..이렇게 사는분두 계시구나 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삼고 갈적이 많습니다..

 

오늘은 내 흉줌 보고자 글올려봅니다

게으름이 넘처 100백단을 넘어선 시점

둘러보면 치울것이 산더미 마냥인데도

도통 이 무거운몸이 움직일 생각을 안합니다

 

그렇다고 크다랗게 불거진 불만이랄것두 없구

생활이야 여느 집마냥 그럭저럭 살어가는대 말입니다

문제는 이 게으름입니다...

 

게으름이라고 명칭을 정하엿지만 이거 무슨 병인건 아닌지..

머리속에 온통  치워야지...저것두 치워야해...저긴 왜저리 어질러잇는걸까..

하면서도 도통 따라주지 않는 몸..

제발줌..정신 차리곤 바지런히 살어얄것을

 

나름대로 깔금떨며 살던 처녀적이 있었것만..

이건 정말 제모습이라구 생각할수도 없을만큼 지저분한 생활에

두통 두통 편두통 .. 두통약을 달고 삽니다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가곤 챙겨줄것두 할것두 많은대..

휴..몸은 왜이리 무겁기만 한건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