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81

결혼15주년


BY 어느덧 2005-03-11

  결혼하던날의 설렘과 기대와 결심이 아직도 가슴 한켠에

조금은 빛을 바랜채 고스란히 자리하고 있는데 벌써 결혼한지

15년이 되었네요.

 

 마음이야 그때나 지금이나 별 다른게 없는데  생활의 곳곳에서

15년의 흔적이 묻어나네요.

작은 고비들도 없잖아 있었고 돌이키면 더 열심히 살지 못함이

아쉽기도 하지만  가족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남편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스스로 행복하다고 믿고 삽니다.

 

 남편은 결혼기념일에 뭐할까 하며 나름대로 고민하는 모양인데

요즘 회사일로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겸사겸사 해서 작은 감동을

 안겨주고 싶은데 마땅히 묘안이 떠오르질 않네요.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