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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랑


BY 2005-03-14

      그대 가난한 사랑을 해 보셨소 나같이 가난한 사람을 보셨소 마음 하나 밖에 없구려, 행복이란 이름만 들어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구려 나 그대 품에 안겨 사랑의 가난 좀 채워 보고 싶소. 내 잘 쓴 시 한편으로 그대 마음을 살 수 만 있다면 평생에 꼭 행복이란 시 한편을 써서 그대 옷고름 안에 접어두고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