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중학1년생
어제 또래엄마들과 점심을 먹던중
아이들이 학원에 갔다오면
11시가 넘어서
자정이 넘어 1,2시에 잔다고 했다.
울딸도 그러기에
맞다며 장단 맞추었다.
난 글면 자기전까지 아이들 뭐하냐고
한아이는 신문을 낱낱이 보느라
또 한아이는
책보느라
에그~~~
울딸은
문자보내고
MP3듣느라 늦게 자는데
같은 상황에서도
어찌 이리도 틀리는지
그래 마음을 비우자
그나마
나름대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데
열심히 문자 보내고
음악 들으렴
엄마는 울딸을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