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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무침


BY 청이 2005-04-03

 

안녕!

어제는 쑥을 좀뜯어삶았다가  냉동실에 넣놓고 나중에 애탕국을 끊여볼까싶어[ 며칠전2000원어치샀는데 얼마안되길래]

남편마라톤연습한다기에 외곽으로 따라나갔드랬어 밭뚝에 쑥은 아직많이자라지 않았지만

밭에 냉이가 쫙악-깔렸드랬어 며칠지나면꽃이피어서 못먹게생긴냉이가 얼마나많튼지

중간중간에 씀바귀도있고 한시간정도 정신없이뜯었지 아이고오 쪼그리고 않아서 뜯으니 다리도 아프고허리도 _집에와서 몇시간을 골아떨어져 잠잤지  내체력이 왜이리 약해졌는지 오늘아침인터넷에서 요리방법을 찾아서 고추장에 무쳤는데 냉이를 너무달게 무친것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