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년의 비애?
작정을 하고 농협을 갔다.
오늘은 카드란 놈을 한번 써 보리라.
현금을 꺼내보자.....
굳은 다짐을 허고 농협으로 들어섰다.
기계앞..
갑자기 어지럽다.
다시나왔다.
머릴썼다..
기계스는놈이 있을때 잽싸게 붙어 컨닝허자.
한놈이 들어가자 따라 간다.
비번땜시 나를 의식하고 몸을 흔들어 못봤다.
다시나오고 들어가길 몇차례.
혼자 속이타서 안에 앉어있지도 못허고
바깥을 맴돌았다.
한참후에 청경이(맞나?) 나와서
뭘 도와주냐한다.
그때만해도 젊었던 나.
도저히 대답도 못허겠데.
사람많은 일반 은행으로 갔음 인파에 묻혀 내가 뭘
하는지도 모를것을...
실화입니다.
얼마나 한이 맺혔으믄 가끔 꿈속에서
전번도 못눌러유..
그럼 지금은?.......ㅋㅋㅋㅋ용됐슈.
덩어리 안보니 삘이 안사누믄유.
금슬이 좋아서가 아니고 젊은?덩어리가 별루없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