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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날 나는 집에서 ...


BY 물푸레 2005-04-09

차를 타고가다 바라본 저 벚꽃의  화사함은  나와는 전혀 다른 세상의

사람들만을 위해  피어있는 것 같아요,  항상 시간에 아이에 쫒기다 시피 생활하고,

그런 반복된 시간에서 나는 내 자아를  잃어가고, 정말 거북이의 빙고  처럼  가보고싶은곳

에 한 번도 못가보는 내 자신이 오늘은  왠지 더욱  더  비참해 지네요 ㅠㅠ

하지만  여기 이곳  아컴에 들어와  또래님들의  글을 읽으니  비단 나와같은 님들이 있다는

동지애에  마음이 좀 가벼워졌어요  ㅎㅎ  자주  정말 자주 들어오진 못하지만, 그래도

친구 돼 주실 거죠  참고로 저는 경북 구미에 살고 있고요, 32살입니다,  언니도 좋구 친구도 좋아요, 가까운데 사시면,  만나서 얘기해도  좋구요, 님들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