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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꿀단지다


BY 써니 2005-04-19

 

 

 

 

요녀석이 저희집 꿀단지 가윤이 입니다....

 

 

 

외로움 온니 말씀데로

일은 적당히 할랍니다.

사람 부를 처지는 못되긴 한데

그래도 남편이 잘 도와 주는 편이라 좀 낫습니다.

아기 낳기 전하고

남편의 태도가 많이 달라져서

저도 깜딱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거의 집안일 안하던 사람이였거등요

뭐든 말만 하면 다 해줍니다.....

외로움 온니 말씀데로

제몸도 돌보면서 지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