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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BY 컨추리 2005-05-02

어제 저녁에 티비 좀 볼려고 리모컨을 찾는데

보이지가 않는다.

귀찮지만 가서 전원을 키고 있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접시 달은 티비채널..너무 많다.

어쩌겠나...계속 피스톤 운동.

보고 있던 덩어리가 또 잃어 버렸냐고 한마디 한다.

그러게~그노무 리모컨은 나랑 친하기가 싫은가벼...혔더니

혀를 끌끌 찬다.

밤에는 귀찮아서 기냥 채널 고정시키고 보다 잤다.

머리속에는 온통 리모컨 생각....어디로 갔을까?@@@

........

아침에 딸래미가 리모컨을 쑥 내민다.

책가방 속에 들어 있더라고...큭큭크

아고~못말려

어제 알림장 보다가 거기다 넣었나부네...

근디,그걸 왜 딸래미 방에 들고 갔을꼬?

그건 영원히 모르겠지?...

가재 눈을 하고 있던 덩어리왈

"거..당신 잘 하는 컴,즐겨찾기에 오늘은 꼭 책임지고 추가 시켜!!"

하더니 그것도 성에 안 차는지 운동화 끈으로 리모컨을 묶어 벽에다

걸어 두었다.

여기까진 또 양반

방금전 학교 간 아들 녀석이 아빠랑 다녀갔다.

왜???

실내화를 두고가서....으으으으으으

어쩌나..심히 걱정 된다.

열분 리모컨 즐겨찾기에 추가 시키는 방법 좀 갈차 주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