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티비 좀 볼려고 리모컨을 찾는데
보이지가 않는다.
귀찮지만 가서 전원을 키고 있는데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접시 달은 티비채널..너무 많다.
어쩌겠나...계속 피스톤 운동.
보고 있던 덩어리가 또 잃어 버렸냐고 한마디 한다.
그러게~그노무 리모컨은 나랑 친하기가 싫은가벼...혔더니
혀를 끌끌 찬다.
밤에는 귀찮아서 기냥 채널 고정시키고 보다 잤다.
머리속에는 온통 리모컨 생각....어디로 갔을까?@@@
........
아침에 딸래미가 리모컨을 쑥 내민다.
책가방 속에 들어 있더라고...큭큭크
아고~못말려
어제 알림장 보다가 거기다 넣었나부네...
근디,그걸 왜 딸래미 방에 들고 갔을꼬?
그건 영원히 모르겠지?...
가재 눈을 하고 있던 덩어리왈
"거..당신 잘 하는 컴,즐겨찾기에 오늘은 꼭 책임지고 추가 시켜!!"
하더니 그것도 성에 안 차는지 운동화 끈으로 리모컨을 묶어 벽에다
걸어 두었다.
여기까진 또 양반
방금전 학교 간 아들 녀석이 아빠랑 다녀갔다.
왜???
실내화를 두고가서....으으으으으으
어쩌나..심히 걱정 된다.
열분 리모컨 즐겨찾기에 추가 시키는 방법 좀 갈차 주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