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92

아무얘기


BY 컨추리 2005-05-04

뭐라고 말 해얄까?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것일까?

아님 산만한 정신?때문일까?

난 돈을 아무데나둔다...언제서 부터인지도 모르는..

씽크대 서랍..앞치마 주머니..식탁위...

그만큼 외부 사람이 자주 오지도 않고 설령 온다 해도 그 돈을 탐하는 일은 아직없다.

간간히 시모만 빼고...

주머니 돈이 쌈지돈이라고...그돈이 그돈...그렇게만 생각 했는데

오늘 아침엔 기분이 별루다.

그 돈을 시모가 가져가서 당신이 쓰는게 아니라 꼭 아들인 덩어리한테 준다.

마땅히 주려면 날 줘야 맞는게 아닌가

그걸 받아서 주머니에 넣는 덩어린 또 더 웃긴다..

매번 그러는 두 모자가 싫어서 돈간수를 제대로 해야지 하면서도 잘 되지 않는나.

지난번 봄옷 꺼내면서 보니까 언제 넣어 둔지도 모를 돈이 세탁기에 학대 되어 여기저기 주머니서 나오더만 차라리 나만 알 수있게 쌀통에다 집어 넣어 버릴까?

그냥 아무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