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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밥


BY 99lin 2005-05-08

매일 한집에서 사는 아자씨를 고발합니다.

 

마누라 얼굴

 호박댕이마누라 몸매 꽝

돈도 없고 빽도 없구 자랑이라면 뱃살뿐이라 내세울것도 없지만 인간성은 봐줄만한 아줌마입니다.

 

 

아무리 봐줄게없고 내세울게 없는 마누라지만 어찌 내얼굴이 "하루 24시간 밥" 거넘의

밥...밥..밥으로만 보입니까?

 

실수방님들 부군들은 친절하고 자상한  남편이시겠죠 모두 부럽습니다

 

울남편은 어찌 얼굴만 보면 "배고파 밥줘"

 

아침출근전에 "나 밥 안주나?"

하루 거른다고 어찌 되지 않는디

"니 인자 내 밥도 안주나?내는밥심으로 산다"

산에가서 나무캐는 나무꿋 남정네도 아니고 돌산에서 돌댕이 갈아대는 석수쟁이도 아니구먼

밥..밥.밥

하루종일 밥달라고 하니 밥나라 대왕님께 고발하고 싶습니다.

 

밥나라 대왕님 밥대장을 벌주세요..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삼시 세끼 한끼라도 거르면 큰일나 신경이 예민해진다는

울집 최모씨...밥나라 대왕님..혼좀 내주이소...

 

 

니...내가 그리 밥으로만 보이나...

동해사투리를 팍팍쓰며 소리치고 싶은데

으이고..그럴수도 없구..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면서 ㅋㅋㅋ

흉좀 보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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