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 복잡해진다는 것을 전 이렇게 봅니다. 화장품 회사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마케팅에 소비자가 이용당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구요. 우리의 피부가 워낙 화학성분 화장품에 노출되다 보니 하나로 안되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1개로도 충분한 것을 3~4개씩 바르게 만드는 것이 다 소비자의 피부보다는 회사의 매출을 올리려는 행위죠. 화장품을 당장 줄여보세요. 간단한 화장으로 줄이면 피부가 점점 나아집니다. 처음에는 안좋게 느껴질 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화장품이 얼마나 여자들의 피부를 망쳐 놓는 것인지 알게 될 거에요. 그리고 설화수니...뭐 이런 한자이름 붙여서 고가로 팔리는 제품들...들여다 보면 한약성분은 눈물만큼 들어가 있고 또는 화학 합성 성분으로 냄새만 나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비싸다고 좋은 제품이 아니란 점만 생각하세요. 차라리 천연 화장품을 찾아 사용해 보세요. 스킨 하나면 에센스에 세럼의 역할까지 하고 영양크림 하나면 다른 거 바를 필요도 없을 정도라네요. 값도 안비싸니까... 여하튼 대량생산하는 화장품은 원료값의 비중이 높으면 안되니 물이 대부분에 강조하는 성분은 쥐꼬리구요... 유통때문에 방부제, 색소가 장난 아니에요. 아무리 한방이니 뭐니 떠들어도...다 같애요. 화학성분 화장품은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오히려 피부를 살리는 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