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보고픈 마음이 한꺼번에 몰려와
괴로움에 빠져들어도 잡을수 조차 없는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하지요
이렇게 외로움이 밀려들면 아픔으로 남아도
오래도록 헤어나질 못합니다
주체 할길 없이 흔들리며 외로운 시간을 살아도
그리워할수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너무 고마운 일이지요
늘 가슴에 번져오는 사랑이 있어
우연이라도 보고 싶은 마음이 아픈 미련으로 남아있지요
아무 의미 마저 없던 내삶에 혼자만이라도
그리워 할수 있는 사람이있어
삶에 깊은 애정을 느낌니다
*슈잔 폴리스 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