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결혼하게 될 예비 신부 입니다. ^^
얼마전 상견례를 했는데요.. 시아버지 되실 분이~
예단.. 이바지.. 이런거..
예전부터 잘못된거라 생각하셨다고...
얼마주고~ 얼마받고~ 이런게 뭐냐고... 그러시면서..
다 생략하자고 하셨어요..
가식적으로 말씀하신것 같진 않으신데~
저희집 입장에선 구지 하자니~ 아버님 말씀 무시한것 같기도 하고..
안하자니~ 섭섭하고.. 나중에 말들을까 걱정도 되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요즘.. 이것 때문에 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