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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입은체로 쉬하는아이. 조언부탁드려요


BY 속상맘 2005-05-15

4살된 딸아이를 둔 맘입니다.

귀저기를 뗀후로도 한번두 한밤중에 이불에다 쉬를

한적이 없어서 너무  기특하구나 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가끔 옷을 입은체로 제 앞에서

오줌을 쌉니다.   화가 나서  야단을 좀 치면

' 쉬는 화장실이예요 '  이렇게 잘도 얘기하면서

손가락 걸고 약속 까지 하지요. 

어제는 아이아빠랑 할얘기가 있어서 둘이 얘기좀

하는데 제 앞에 와서 또 쉬를 하는거예요.   일부러

관심을 끌려구 그러는건지..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

겠어요.   원래 지나가는 일인것인지.  아님 무슨 문제

라도 있는것인지...   몇일전에도 친구가 놀러왔는데

그날도 2번이나  앞에서 쉬를 했답니다.   에구 속상해!!

경험하신 엄마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