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은행에 볼일을 보러갔다.
보지 않으면 더좋을 장면을 스치고 왔다.
남.녀가 앞뒤로 앉자 이야기를 하는데...
여자가 "저 노래방 옮겼어요. 어디어디요. 놀러오세요."
그리곤 "명함 하나 드릴까요."하는 것이다.
남자 "응 줘봐 놀려가게...."
그 여자 지신랑이 그러고 있으면 과연 기분좋을라나...
정말 눈 씻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