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에 있어도 그리운 사람으로 남는게 꿈
나는 그 옛날에 무척 늦은 결혼(29세)을 했는데 지금도 우리 남편을 고맙게 생각한답니다.
어느날 백마탄 왕자로 내게 나타난 그가 나를 구해준 것이지요.
그동안 38년을 살면서 아웅다웅도 많이 했지만 인제는 서로가 이해하고 의지하며,남은 생을 건강하고 보람있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며,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살아가는게 꿈이고, 인제는 서로가 옆에 있어도 그리운 당신으로 살아가는게 꿈이랍니다.
사진설명
1-1966년에 약혼을 했지요.
2-1967년에 결혼만 하면 만사가 해결되는줄 알고 손꼽아 기다리며 결혼을 했지요.
3-그런데로 즐거운 신혼을 보냈습니다.
4-결혼 6년만에 드디어 득남을 했지요.
5-우리는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중에도 여행을 잘 다녔습니다.무주구천동에서.........
6-경기도 용추계곡에서......
7-온양온천 호텔인데, 우리는 이 호텔로 신혼 여행를 했는데 몆년 전에 그 호텔에서
신혼여행을 왔던 사람들을 초대해서 후한 대접을 받았답니다.
8-용추계곡인데 물이 좋아서 해마다 여름이면 찿아갔지요.
9-우리는 가끔 동심으로 돌아가 용인 애버랜드를 자주 찾았답니다.
10-용인 애버랜드에서 밤에 잠미축제가 있어 다녀왔지요.
11-우리아들 백일때.....
12-우리아들 7개월때....
13-우리아들 8개월때...나는 사진을 좋아해서 아들 사진을 무척 많이 보관해서
아들성장기를 홈페이지로............
14-언제나 옆에 있어도 그리운 당신과 시누이집 잔듸밭에서.......
15-용인 애버랜드에서.......
16-어느덧 회갑을 맞았내요.
역시 순서가 순조롭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