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둘째아이와의 터울이 2-3살이 좋다고 하던데,, 넘 차이 많이 나면 여러가지 면에서 좋지 않나요??

지금 첫째아이는 5살(12월)인데 둘째를 계획하고 회사까지 그만 두었는데,, 아이계획은 계속 실패되고 어느덧 1년이 되었네요..

이렇게 되니 맘은 더 급해지고 터울이 너무 커지니까 차라리 한명만 잘 키울까 생각도 하다가 아이가 너무 사람들을 좋아해서 헤어질때마다 울고불고 난리를 하니...

형제가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괜시리 직장을 그만둔것 같아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터울은 길어지고 시간이 가니 맘만 급해지고,,, 기대하지 말자 하면서도 ..

제가 너무 괜한 걱정을 하고 있는걸까요??

이번달엔 아니겠지 했는데... 다시 여자의 날이 시작되니 맘이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