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잠결에 인터폰소리
시계를보니 5시 30분 차빼달란다
?????????
비몽사몽 주차장으로 내려가니
말린 꽁치 스탈의 영감님이 나한테 잔소리를 해댄다
충분히 빠져나갈수있는공간인데
행여 영감님차 긁힐까봐 그런것같다
묵묵히 차를빼니 다시 와서 잔소리 일절 이절 삼절
혼자 방방 뜨며 깨춤을 춘다
그만하라고 마나님이 몇번이나 이야기 해도 어쩌구저쩌구
난 잠덜깬 멍한상태라 듣기지도 않았다
난 저영감님 잘 안다
바쁜 출근길에 떡하니 차대놓고 약수물통 내리는거 전문이지?
넘들은 오도 가도 못하게...
동네 구장에 안다이 박사에 큭~
내게 사과란걸 받고싶었나본데 걍 버텼다
왜냐?
잘못한게 없으니까
대꾸도 안했다
말리는 마나님 얼굴봐서
흘려들어서 난 열도 안받았지롱~
저런 남편 이랑 사는 여인마음도 짐작이 간다
내가 그입 미싱으로 박아줄까
촉새영감님?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