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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고...


BY 엑스켄버스 2005-06-01

엑스켄버스 44인치 티비를 만2년 사용 하였습니다.

근데.. 만2년이 되니 티비 브라운이 '파지직'하는 커다란 굉음을 내며 꺼져 버리는 것입니다.

LG서비스 센터에 연락해 기사분이 오셨는데, CRT가 고장이라고 합니다. 수리비는 27만원 가량 하고 그외 고압전류가 세어서 회로가 탔는데.. 이것 또한 추가 비용이 예상 된다고 했습니다. 

오랜 기간 사용한 제품도 아니고 신혼이라 저와 신랑은 직장인이어서 집에서 티비볼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라 티비를 오래 본적도 없는데.. 이렇게 쉽게 고장이 나고 그 비용이 예상외로 많아 첨엔 서비스 기간이 1년이란 생각만으로 서비스 기사분께.. 사용자 잘못이 아니고 원래 제품에 문제가 아니냐고 물었지요. 기사분또한 그말에 호응하면서도 그래도 비용은 깍아 줄수 없고 주요 부품인 CRT는(270.000원) 비용을 내야 하고 나머지 부품에 대한 가격은 CRT 비용이 크니 무상으로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기사분이 신입사원이 아닙니다.)

턱없는 비용에 그러자고 할수 없어 기사분께 소비자 보호원에 연락해 보고 지불해야 하는게 정상이면 그때 수리 하겠다고 대답하고 돌려 보냈습니다.

그런데.... 돌려 보낸지 정말 2~3분도 안되서 기사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CRT부품은 서비스 보증기간이 4년이라 무료로 교체해 주겠다는 겁니다.

정말 어이 없고 황당해서....  전문적으로 수리하시는 기사분이 이내용을 모를리 없을 터인데...LG서비스 보증기간을 사이트에서 확인하니 주요부품 서비스 기간에 CRT는 4년 명시 되어 있더라고요... LG는 서비스 기사분들께 교육도 안하시는지...?? 내가 모르고 그냥 그 금액을 다주고 고쳤더라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

일단 티비 수리를 맡기기로 하고 더이상 기사분에 대한 신뢰가 사라져 추가로 고쳐야 하는 부품과 견적을 미리 전화로 알려 주시길 요청 했습니다.  연락은 좀체 오지 않고 그래서 제가 전화해 확인하니... 또 어딘가가 고장이라고 더 봐야 한다고 하고 비용은 고쳐 봐야지 안다고 하고 고쳐야 하는 부품은 다른 곳에서 가져와야 한다고 해서 티비 수리에 대한 얘기가 10일 지나서야 고쳐서 가져왔습니다.(수리비 가격은 77500원) 

티비가 오래 사용하지도 않고 고장나 화가 났는데... 서비스의 횡포에 까지 휘말리니...

소비자 센터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아 보니 저와 같은 사례는 접수가 안된다고 하는데...

전 어디가서 하소연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A/S센터 어떻게 믿고 맡기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