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울집에서 먼 장에 장날이라 장에갈라꼬 하는데,이넘이 델따준다하대여
사실은 부담시럽고 싫디마는,싫다카모,급할때 안 델따줄까봐 장에갓다왓거든여
근대여,,지가 잠이 안오고,,해서 밤 12시 아니 새벽 1-2시꺼정 컴을 봐여,,
채소가꾸기 동호회에도가서 뭔약이 친환경적인 약인가도보고,,내병에 대한 정보도
보고,,희한하게 집에놀아도 나름대로 디게 바뿌거든여,,
머피의 법칙이라꼬,,희한하게도 집안일 실컷해놓고 금방 컴 앞에 앉으면 이넘이
화들짝 문열고 와여,,그러니께,,하루죙일 컴에 잇는줄 알잖아여,,
사실은 컴앞에 앉아있는것도 엄청 피곤하대여,,,그래서 오래 잇지도 못해여,,
근대여?
며칠전에 아랫두리가 면도칼로 뱅뱅돌리는거 맨쿠로 아푸대요,,아휴,,그거 진짜
느낌이 얼매나 안좋은지 몰라여,,꼼짝도 못하거든여,,,다시 산부인과가서 다리 쩍~
벌릴거 생각하니,,만정이 뚝 떨어져서리,,,
암튼,,,밤에 자는데 툭툭 치대여,,면도칼로 기리는거처럼 아푸니,,며칠만 참아라
햇거든여,,그랫디마는 니는 맨날 아푸다카는기 노래제,,,
하자꼬 팔베개 하던 팔목디를 사정없이 빼 삐대여,,대갈빡이 철퍼덕 널쪗거든여,,
근대,,어제,,이넘이 일을 하고 옷이 더럽따꼬 세탁기에 마캉 넣디마는
벌거벗은 채로 거시기 수건으로 가리고 테레비에눈 콕 이대여( 사랑을 싣고(사람찾는거)
그거봄써 (지도 인간이라꼬 아부지가 아들찾는거대여) 눈물이 글썽글썽하대여,,
그러더마는,,,얼렁 샤워안하고 뭐하노? 하니께,,,글씨 그몸으로 거시기를 내얼굴에
갖다댈라꼬,,두팔 벌리고,,,우~~~~~~~~~~~악,,하면서
달려들대여,,,아~~~~~~~~~~~악,,함써,,,고함쳣거든여,,,
글면서 푸하하하하하 함써 욕실로 들어가대여,,
열무김치담을라꼬 열무젖엿다가 건져놓고 풀물끊여서 식혀놓고,,그거 식을라카모
시간이 걸려서 12시 다 돼가는데 컴을 켯거든여,,(이넘은 자고..보통 1-2시에 잠)
곤히 자던 이넘이 갑자기 거실이고 큰방이고 불을 다 꺼대여,,,
그러디마는 얼렁 자자? 하대여,,,그래서 다시 컴을 껏지여,,
그러디마는 컴 아니모 니는 못살제? 하대여,,,와~~~~~~~~~~~~~~아?
(고함) 하고 거실로 나오는데,,이넘이 컴자판을 사정없이 뜯어서 큰방에떼기장을 치대여
아이고 뿌수든가 말든가,,걍냅둿거든여,,그래서,,열무김치 담을려고 마늘을 까서 콩콩
찧고 있는데,,이넘 내앞에 퍽 서더니,,시팔,,몇신데 컴하노,,콱 쥑이삔다,,
여기서 한마디하면 뼈도 못 추리지여,,도망갈 문은 이넘앞에서 좀 멀고,,,
이넘 거실에 대갈콩 눕히고 자대여,,난 화장실에서 이넘 코 골기만 기둘리니
10분지나도 안나대여,,(이넘,,빨리 안나오면,,,보골채운다꼬 더 지랄하거든여)
다시 물 내리고( 볼일본거처럼) 큰방가니,,발에 자판 글자들이 하나하나 튕겨져
나와서 발에 밟히대여,,하나하나 주어서 본께,,도저히 올바른자판으로 태어나긴
글럿대여,,(아이고 돈몇만원 날라갓네하고잣어여)
며칠전에 거시기 안해줫따꼬,,,불똥 이리꺼정 튀엇어여,,해줫음,,
물론,,내 죄(?)도 잇지만서도,,문제는 거시기가 더 많아여 ㅋㅋㅋ
농협에서 서너시간 앉아서 책보다가,,pc.방에 왓어여,,촌구석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네여,,지금쯤 초등학교 꼬맹이들이 왓네여,,,
컴 뾰샤놘거 안 치운다꼬 지랄하거나 폭력쓸라카모,,
마산 쉼터( 가정폭력피해잇는집)에 갈라 해여,,,
그래도,,,,무서워~~~(심장이 벌러벌렁)
*그래도 아까운강,,컴,본체하고 모니터는 안 뿌수고,,값이 싼 자판기만 뾰쌰삣네여
와,,마자 뾰사삐지? 칼라카다가,,,돈이 깰질거 생각하니 성질 안건드렷어여,,
기냥,,있잖아여,,왠지 슬퍼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