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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싫다


BY 장사하는 아짐 2005-06-01

장사를 시작한지 근 1년 돼가는데....

물건을 팔아달라고, 또는 도와달라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다.

 

처음에는  하나도 거절못하고 다 드리거나 사주었는데 이젠 정말 화가난다.

장애인들은 꼭 물건을 팔러 다니지 그냥 돈 달라는 사람은 못봤는데 다른 사람들은 그냥 무조건 돈을 달란다.

 

스님들이 은근히 많다.

교회다닌다고 말해도 그래도 상관없다고 달라고하시고,

말쑥하게 옷 차려입은 노인들이 상자 들고 다니시면서 줄때까지 서 있고(아마도 술값으로 쓰시겠지)

고학생이네, 아버지가 입원하셨네,가지가지 이유에 외국인도 있고, 아기 업은 애기엄마도...

 

이런 사람들은 인테리어 훌륭하고 돈좀 있어보이는 가계에는 차마 못들어가고 소규모의 그렇고 그런 가계에는 부담이 없어서 잘 들어오는건 아닌지...

 

장사도 안돼는데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