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한정 판매하는 상품을 사러 갔다가 마늘 한 박스를 사게 되었지요.
5480원짜리가 4500원에 게릴라 판매를 하는지 아줌마들이 난리가 났지요.
그런데 계산을 마치고 기분좋게 돌아오려하는데 글씨 마늘이 갑자기 5480원으로 계산 된 것이 아니겠어요?
이미 "계산 착오 보상제"를 알고 있는 터라 속으로 "어머나 이게 웬일이야"하면서 고객만족센터로 갔지요.
근디 거기서 지보고 깐마늘 바코드를 붙여왔다고 내가 잘못이라나??????
내가 붙였나?
재주도 좋네.
담당 총각이 서서 한 사람씩 붙여주더구만.
확인을 해 보겠다고 직원이 가더구만유.
그러더니 더 황당한 것은 "5480원에 지금 팔고 있는데유."
내가 알게 뭐여.
나는 20분 전에 4500원짜리로 샀는데.
한참을 확인하더니 920원을 환불해 주더구만유.
그런데 문제는 5000원 보상을 해 주지 않는 거예유.
팍 열이 올라 아니 계산착오 5000원 보상제란 광고판을 크게 붙여좋고 이행을 하지 않는 건 무슨 경우냐. 조롱하는거냐?
했더니 이것은 계산착오가 아니라는 것이여유,
그라믄 모가 계산 착오여.
직원의 잘못이고 컴퓨따 오류도 계산착오 아녀?
항의했더니 5000원권을 주면서 하는 말이 가관.
"그럼 오래 기다리셨으니 차비조로 드리지요"
이봐@!!! 나도 차 있고 돈 있을만큼은 있는 사람이야.
왜이래.
기분 더럽게 만드는데 기술이 아주 뛰어난 이마트.
즐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