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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병원갔다가~(그릇서너가지 사들고 하염없이 비를맞고서 ㅋㅋㅋ)


BY 외로움 2005-06-10

 

그릇 쫌 삿심더,,한개,,천원,,쪼매 좋은거는 이천원,,

이거 사는데도 간이 벌렁벌렁 ㅋㅋㅋ

딱 두개씩 삿심더,,사구려티가 안나고 좋테예,,

이미지

 

 

사실은 오늘이 형님하고 동서랑시댁가는날인줄알고 (생신땀시) 준비 단단히 하고

길을 나섯는데,,혹시나 잡아서,,아침에 30분을 걸어서 정류소에 도착해서 전화햇다

행님요? 오늘저녁몇시에 올라갑니꺼?

야야? 담주 금욜이다,,니 와카노,,,흐미야,,,,시댁가는길에 병원에 들럿다가 갈생각이엿는데

동서줄끼라꼬 쪽파씨앗봉다리사고(이거 은근히 무겁다),옷가지몇벌하고,엄마갖다줄,대추

도라지,고아줄끼라고 사들고,,햇더니,,무거바서 죽는줄 알앗다,,

 

이제,마지막 남은 치아가 6개가 몽땅 못 쓰게 돼어,,이노무 치과의사들이 당췌 겁이나서

못하겟다 하길래,,담당의사한테 가라하길래,,담당의사 확인서받고 견적을 내보니

이 치과의사 왈 아지매요? 아지매는 대책이 안섭니다,,(뭔사람이 그리많나? 두시간넘게기둘림) 견적이 540이다,,그런께롱,,젤 낮은치아가 28만원인데,,30잡고,,540,,

주둥아리에서 냄새는나지,,치아는 해야겟고,,여기서 부산꺼정우에 나들어 댕기노,,

 

치아 해넣을려고 간기아이고,,한개라도 똑바른 인간맹글까 잡아서 갓디마는

벌~얼써,,인간돼긴 글럿다 하네 ㅋㅋㅋ(이 총각의사도 웃겨,,딱 내이상형이대 ㅋㅋㅋ)

인자 음식도 못 묵게 생겻다 옆집 할무이맨쿠로 칼로 다져서 묵어야 것다,,,

기냥 담에 치아 뽑으러온다고 예약만 해놓고 왓긴왓는데,,,돈이없어 몬한다,,,

 

 

나오니,,비가 억수같이 퍼붓고,,,마트들러 뭘좀 사갈까,,하다가,,

그릇이 눈에들어오길래,,,함 봣더니 가격도 디게 사네,,,비싸봐야 2,000,,,

난 와그리 그릇 이뿐기 그리 탐이나노,,,얼매안돼는 그거 쪼매 들고온께롱 팔이 둘러빠지는

것같더래이,,,

 

하이고,,그릇 저거보고 잇으니 기분이 한결 풀리네,,,,

 

그릇 이뿐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