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인가요??
현재 집값 정말 나라가 미쳤다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
평범한 샐러리맨이 저금을 20년해도 서울에 25평 집한채 밖에 못산다 하더군요
미친나라죠....
평범한 샐러리맨.......
그럼 고소득자는 어떻게 살까요...
저는 제가 고소득자라고 생각 안하지만
신문이나 통계 그런거 보면 비교적 고소득인것 같더군요...
저는 30대 중반의 전문직을 가진 아이 하나의 아빠이자 가장입니다.
맞벌이 부부구여...평범한 샐러리맨이라고 보기는 조금 힘들듯 싶습니다.
부부 모두 억대 연봉(세전)을 받고 있으니까요...
억대라 해도 사실 세금 제하고 나면 한 칠백오십서 팔백정돕니다.
저보다 부자인분들은 웃으실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소위 고소득 연봉을 받는 저희는 부모님께 단 한푼도 받지 않고
지금까지 공부하다 돈번지는 한 2년 정도 됩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뺄렵니다)
집사람이나 저나 요즘 얘기 하는 강남에 살다
imf시절 양가가 모두 어려워지는 바람에 간신히 공부를 끝냈구요....
지금은 시골에 있지만
그래도 집사람은 항상 다시 강남으로 가고 싶어 했습니다.
강남병이니 어쩌니 욕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강남의 수요는 항상 있고
거기로 돌아갈것을 전제로 노력했던 사람이고
더욱이 유년 시절을 거기서 보냈기에 그런거니 이해해 주십시요
투기니 투자니 그런거 전혀 모르고 살고 싶은곳에 집한채 사서 울가족
재밌게 사는 그날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부부둘다 억대 연봉이면 엄청나게 잘 살것 같지만
실상은 똑같습니다.
저녁에 김치하나에 라면 끓여 먹을때 많고
집사람 빨래하면서 저한테 안도와 준다고 투덜거리고
인터넷에서 3만원짜리 옷고르면서 한시간씩 허비하고...
우린 언제 집살까 고민하고...
지난 이년간 열심히 저축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2억 가까이 모았습니다.
양쪽집안 부모님들 용돈 드리고 또 벌면 쓸곳도 많아지기 마련입니다만...
저희에겐 엄청 큰돈입니다.
저는 아내에게 강남에 집 하나 사게 열심히 몇년만 고생하자고 했죠
근데 아파트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자고 나면 오르더군요
이러다 집도 못사는건 아닐까??
그래서 마음이 많이 급해졌죠....
올해 가을에 대출받아서라도 사자...이렇게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몇일전부터는 미친듯이 오르더군요...
오늘 친구와 통화했습니다..
공부 잘 못하고 잘놀던 그 친구 결혼할때
부자인 아버지가 사준 송파쪽 아파트가 10억이라더군요
자기 자신도 놀랜다면서 집없는 너 걱정되겠다 합니다.
지난주에 9억이었는데 오늘은 10억이라네요
억대연봉 받는 맞벌이 부부....
대한민국에서 최고 10%안에는 들텐데(월소득면에서)...
안쓰고 모아 일년에 일억 모으면
부모 잘만나 아파트 하나 가자고 있는 사람들 일주에 일억씩 오르네요..
제가 이럴진데 하물며 열심히 직장생활하는 우리나라 국민들 소외감은 어떨까요
허울좋은 억대 연봉이면 뭘합니까
집값은 이미 제 소득의 한계를 월씬 앞지릅니다.
아니 쌍으로 버는 저희 가게를 무섭게 치고 달립니다.
꼴갆쟌은 비유를 한다면
그런대로 잘나간다는그랜져로 달리고 있는데
페라리로 추월해 가는 꼴입니다.
하물며 프라이드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
제 자신이 한심해 집니다.
오히려 고액연봉에 맞벌이가 더 부담감으로 다가 옵니다.
왜 내가 공부한다고 그시간 다 허비 했을까???
그 시간에 공인중개사나 따서 뛰었으면 울 마누라 더 호강 시켰을텐데....
평소 욕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이놈의 미친 정치인 투기꾼 개xx들한텐 욕밖엔 안나옵니다.
오늘 또 부동산 대책이 발표 되네요
세금부과에 신도시 개발 .... 어딘지 모르지만 또 땅부자들 탄생이군요...
저것들은 정말 저능아 넘들입니까???
부동산엔 문외한인 제가 봐도 울화통터질
정책을 대책이라고 쏟아내고 있는 저 저능아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폭동이라도 일으켜 몽둥이로 좀 두들겨 패
거리에 내 걸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에 기대하는건 포기해야겠습니다.
집값은 계속 오를겁니다. 확신합니다.
저능아들이 어떻게 집값 잡습니까??
여기 토론방 글 읽어보면 집사면 손해니.. 폭락이니 하시는분들 있는데 제가 보기엔 평당 3천에서 4천이상으로 오를겁니다. 절대 안떨어집니다.
정부가 잘못된 정책 수립으로 여기까지 왔다해도 과연 정부가 잘못을 인정하고 정책을 확 바꿀까요?? 대한민국이 생긴 이래 그런 정부가 있었나요??
부동산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도 의지만 있으면 집값 잡을수 있습니다.
주택공사 건설교통부 땅장사로자기 이익 볼려고 하지말고
진짜 국민을 위해서 뛰고(정부가 쥐어 틀어야 겠죠)..
건설사 분양가 공개하고 판교 대형평형 럭셔리 임대아파트 짓고...등등
하지만 할사람들이 아니죠
잘못되면 정권이야 바뀌겠지만
건설부 주공 직원들 짤릴일 없을것이고
자기 재산 차곡차곡 불어 나는데...누가 목숨 걸고 뛰겠습니까..
건교부나 주공이 확실히 변하지 않고는 울나라는 전체가 투기장이 될겁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저 두 부서와 건설회사가 울나라 투기의 원흉이라고 생각되네요
아마 이들 비리 정확히 캐내면 정말 어마어마 할겁니다.
얘기가 좀 격해 졌네요
아무튼 오늘부로 집사는건 포깁니다. 돈도 없지만 ................
이 미친나라 미친 정부 미친 투기꾼들에 합류하지는 않을겁니다.
집살돈으로 마누라 이쁜옷 사입게 하고 좋은차 타고 여행다니면서 전세 살랍니다. 평생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 배부른놈이 투덜거린다 하실분도 많겠지만....
억대 연봉들은 집을 몇채씩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 미친 나라에서 죽도록 노력해서 억대 연봉을 받게 되더라도
원래 가진게 없으면 평생 디지게 일해 집한채 사고 늙어 죽어가야 합니다..
제가 몇년 동안이나 억대 연봉을 받게 될까요??
이정도 까지 오면 턴오버도 굉장히 빠르답니다.
언제 짤릴지 모른다는 거죠
참 딜레마죠....거품이 꺼지면 경제가 다 죽어 고통받을 국민들...
그렇다고 저렇게 미친 부동산은 모든이의 희망을 빼앗아 갑니다.
노력하는 사람도 못사는 사회...
한방만 맞으면 수십년의 노력이 필요없는 사회..
이제 다음번 선거는 어떻해야 할런지...
한나라당도 어차피 그나물에 그밥일텐데..
정말 누군가가 이나라를 구원해 주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
참 개같은 대한민국입니다.
마지막으로 혹시라도 정치인
아니 그 사돈에 팔촌 한명이라도 이 글을 읽는다면
제발 좀 그들에게 가르쳐 주시오....
부동산 안정만 시키면 누구든 찍어줄 사람 내 주위에 널렸답니다...
그리고 작금에 현실이 계속되면 ...
열우당은 거의 끝장이라고 봐야겠죠...
한잔 술에 취해 시골에서 멀리 멀리 띄워 보냅니다.
제 글을 읽고 배부른자의 푸념이라고 욕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얼마나 우리나라가 지금 미쳐가고 있는지 얘기 하고 싶어서
제 얘기를 꺼낸겁니다.
평범한 샐러리맨들뿐만 아니라
고소득자들도 가슴 답답해져만 가는 사회를 얘기 하고 싶어서 글 올렸습니다.
모두가 희망을 그릴수 있는 그런 사회는 정녕 돌아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