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가 코앞인 시간,
전 이제 자러 가네요.
딸래미 11시무렵 일찌감치 들어왔는데,..
시험점수에 30%나 들어가는 부분이 두권의 책을읽고 그안에서 시험을 본다했대요
학교 선생님이.
내일이 시험일이라 ㅎㅎ 못읽었던 한권을[평소에 1시반에 집에오니,.원,..]다 읽고자겠다고
버티는데, 차마 잘수가 없어 버텼네요
중간에 잠시 쉬며 딸이 그러데요.
`다른엄마들은 공부하라하구 그냥잔대요, 고마워요 엄마 힘이돼`
제대답? ㅎㅎ
``다른엄마들은 대학나오고 공부많이해서 공부를 가르쳐주고 자나부지,. 엄마는
너 가르칠만큼 대학나와 유식한 사람도 못되고, 그것도 못하면서 혼자 퍼져 자긴
양심이 근육통만큼 쑤셔서 옆에 있어주기라도 하려고. 엄마가 너한테 뭘 얼마나 가르쳐
줄수 있겠니, 그냥 옆에나 있어 줘야지.``
글세,.아이가 클수록 그러네요. 내가 가르쳐줄수 있는게 점점 없어지기에
뭔가 아이의 노력만큼 엄마도 보여주어야하는데, 그럴수 있는게 거의 없기에.
이렇게 곁이라도 지킬밖에~
고맙게 생각할줄아는 마음을 갖은딸이 제겐 신께 감사할만한 축복이죠 그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