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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는 아들 친구


BY 더위먹은 맘 2005-06-20

울 아들 초등2학년이다.

혼자라 외로워 친구를 좋아한다

같은반 친구  가까이 살기에 거이 도장 찍는다

처음에는 나도 친구를 좋아해서  오면은 간식도 챙겨주고

놀라했다

근데 애들 놀다보면  친구집도 가고 싶은데

그 집 엄마 남에 집 가서 노는것 좋아해도

자기집 애들 오는거 싫어해  어쩌다 학교 끝나고  따라가면

정신없고 어지른다고  못놀게하고   그 아들 울 아들과  함게

돌려보낸다

유치원때부터 아는데  그 엄마 남에집 놀러 가는것 좋아한다

이집 저집 아는집  애 핑계로 안간집이 없을정도다

정작 자기집은 구경한 사람 거이 없다 

정말 얄밉다.

자기집 힘들면 남의집도  힘들다는것알아야지

남의집에 아이를 보내지 말던지

혼자 경우 있는척 다 하면서 정말  꼴불견이다

이런엄마 요리 하는법 아는맘 

좋은 의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