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딸은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삼순이와 삼식이를 보기 위해서다.
삼순이와 삼식이가 뽀뽀한날...우리딸...
"휴...좋겠다 김삼순....어우..좋겠다" 핸폰문자메세지 불이나고..(지친구들끼리 문자...난리..)
그런데 난 김삼순이 너무 좋다,
연기도 넘 잘하고... 자연스런 애드립...매력적이다.
요사이 너무 마른 사람들이 판치는 세상에...그런 뚱뚱(통통..?)녀가 매력적이란것도 좋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
삼식이와는 어떻게 되나요..?
어제 삼식이와 려원이 호텔방에서 옛사랑을 확인하고 있으니..
우리딸 핸폰 또 난리다.
재네들 어떻게 되냐구...삼순이와 려원 주치의 다니엘이 잘되는 것 아니냐고..?
글쎄..
어떻게 될까?
그래도 난 삼순이와 삼식이가 잘 될것 같다.
8시에 금순이땜에 울고..
10시에 삼순이 땜에 웃는다..
울다 웃으면...?
다니엘 어릴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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