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초딩6학년이에요
이제 입시학원 다니는데 갈때마다 한마디씩 짜증섞인 소리를 하네요
어제는"엄마!나는 인격도 없나요?" 이러고 휙 나간다
속으로"이놈아 입시학원 가는거랑 인격이랑 뭔 상관이냐!" 했다
잘 갔다오라고 하고 잽싸게 아들 좋아하는 아이스 3개 미니 피자 준비를 하고
아컴에서 좋은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비우고있다
아파트에 사니 빠른 애들은 초딩3학년부터 다닌다
돈도 많고 애들도 따라 주는가 싶다
울아들 5학년까지 평균90 아래로 내려온적이 없어서 학원 보낼 필요가 없다고외쳤다
공교육이 최고라고..............
그런데 6학년 올라오니 범위도 넓어지고 장난이 아니네
끝없는 추락에 본인이 보내달래놓고 늘 가기 싫다고 투덜댄다
돌아올땐 또 싱글벙글이다
성적이 중요하긴 한데 내가 봐 줄수도 없고 3개월만 지켜보련다
적응을 잘하면 좋고 아니면 땡이지..................
다행히 영어 학원은 한동안 투덜대드니 6개월째 일취월장이다
요즘아이라 그런지 컴은 박사수준이다
바이러스퇴치에 게임에 한타도 1분에 500타 영타1분에350타다
자격증도 2개땄다
혹 공부가 아니면 공고 보내서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나 따랠까
요즈음 아이들 우리때와는 달리 힘이든다
어쩔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