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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구석구석 바람 맞고...


BY 무우꽃 2005-06-30

옛날 단독주택이라 유난히 창문 많다.

집안에 있는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어 놓고,

들어오는 바람 200%로 환영하고 있다.

그래도 후덥지근하다.

 

큰아들(초4) 녀석 하나 없을뿐인데, 이리도 한가하다.

수련회 2박3일 가서 낼 온다.

작은 녀석은 친구집으로....

신경 쓸 사람 하나 줄어드니, 굉장히 여유롭다고 해야하나,

한가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좋다~~~라고 하면 엄마 자격에 쬐금 금이 가려나~~ㅎㅎ

남편은 회사 가서도 큰아들 전화 안 왔냐고, 물어보는데...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울신랑 금방 전화해서 "무지 덥다~"하는데...

퇴근해 오면 젖은 수건 냉동실에서 꺼내 주고,

시원한 토마토 갈아 줘야겠다.

 

여러분~~!!

더위 먹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