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인들은 어떻게 할까?
정말 궁금하다
남편은 능력도 잘생기지도 다정다감하지도 성실하지도 부지런하지도 멋지지도 않는데...
남들에게는 다정다감하고 세심하고 이해심많고 동정심도 많고... 그러면서 유독 내게만은 잔인하도록 무관심하다
내가 아파도 힘들어해도 고통스러워해도 아무 반응이 없다
요즘 날씨탓인지 무릎이며 팔목이며 팔꿈치며... 쑤시고 아픈데 정말 관심도 없다
이런 빗속을 달려 출근해도 잘갔냐는 전화 한통도 없다
16년이다 임신했을때도 오로지 관심사는 어떻게하면 술마실 자리가 있을까였는데...
집에오면 잠과 텔레비젼... 나가면 여자...
어제는 정말 죽이고 싶도록 미웠다
다른 사람들은 이럴때 어떻게 할까?
아~~~~~~~~~~휴~~~~~~~~~~~~~~